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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흥찐빵 유래 요약
옛날 강원도 횡성 매화산에는 길손을 괴롭히는 심술궂은 도깨비 삼형제가 살았습니다. 백성들을 걱정하던 한결 현감은 매화 신선의 도움으로 도깨비들이 무서워하는 붉은 팥을 달게 졸여 떡에 넣으라는 비법을 얻게 됩니다.
현감의 부탁으로 주막의 분옥 할머니가 정성껏 팥떡을 만들자, 달콤한 냄새에 이끌려 떡을 허겁지겁 먹은 도깨비들은 팥의 기운을 이기지 못하고 커다란 바위로 굳어버렸습니다.
마침내 평화를 되찾은 마을은 '안흥'이라 불리게 되었고, 도깨비를 물리친 이 달콤하고 폭신한 팥떡은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는 '안흥찐빵'의 유래가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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